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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노트]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이지성, 인현진) 01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이지성, 인현진)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야 함. 과거에 고착된 과거의 나를 타파하고 새로운 나로 만들어야 함. 자기효능감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뜻합니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연습 셀리그먼의 책 우선 일주일 동안 매일, 그날 한 일 중에서 좋은 일 세 가지를 골라 짧은 문장으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책에서 제시하는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1. 이 좋은 일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2. 이것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3. 어떻게 하면 좋은 일들이 앞으로 더 많이 경험될까? 셀리그먼은 ‘세 가지 좋은 일 연습’을 통해 낙관주의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란 책에 따르면 작은 행동이 큰 결과를 가져온다 코넬대학교 노트 정리법 제목,.. 2023. 8. 7.
[필사노트] 고전강독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묻다(공병호) 01 고전강독 최고의 인생을 묻다(공병호) 30p.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오랜 전쟁을 겪으면서 국력을 소진하고 정치적으로 무기력한 세력으로 전락하게 되면서 기원전 350년대 중반이 되면 왕년의 그리스 강국들은 모두 이류 국가가 되고 만다. 마침내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가 등장하는데, 이 나라가 훗날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출생지인 마케도니아다. 기원전 359년에 필리포스 2세가 마케도니아 왕국의 왕위에 오르면서 그리스 지역을 향한 팽창을 시작한다. 그리고 기원전 346년이 되면 그리스에서 마케도니아 왕국과 대적할 국가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리스의 도시국가 내부에서는 기원전 340년대 말까지 필리포스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두고 화해를 주장하는 측과 전쟁을 주장하는 측 사이에 충.. 2023. 7. 31.
[필사노트] 마음이 흐르는 대로(지나영) 01 마음이 흐르는 대로(지나영) 68, 81, 84p. 예일대 정신과 과장을 지냈던 프레드릭 프리츠 레들릭 교수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파보고, 사랑해보고, 다른 문화권에 살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환자의 절박한 처지에도 놓여보고, 사랑한다는 자기의 마음을 먼저 드러내는 취약한 입장에도 서보고, 주류가 아닌 소수로서 이해받지 못하는 경험을 해본 사람만이 더 좋은 의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에서 ‘병실 유투버’로 유명한 클레어 와인랜드는 선천적으로 ‘낭포성섬유증’이라는 치명적인 병을 안고 태어났다. 그녀는 병과 함께하는 삶이 결코 건강한 삶보다 못하지 않다는 걸 알렸고, 오히려 병과 고통이 있으므로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인생의 의미란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 2023. 7. 29.
[필사노트] 기브앤테이크(애덤 그랜트) 01 기브앤테이크(애덤 그랜트) 85, 89, 93p. 호혜 원칙이 안고 있는 불리한 점이 누적되면 매처와 테이커의 인맥은 질적, 양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호혜 원칙의 두 가지 위험은 모두 인맥을 근시안적으로 바라보는 데서 발생하지만, 테이커와 매처는 ‘어떤 사람과 주고받는 것이 가장 이익이 되는가’라는 전제를 엄격히 지키려 한다.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약한 유대관계는 그 범위가 넓어 다른 인적 정보와 접할 기회를 주거나 어떤 실마리를 발견하게 해준다. 문제는 약한 유대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그들을 통해 새로.. 2023. 7. 28.
[필사노트] 남변의 세삼스러운 법이야기(남민준) 01 남변의 세삼스러운 법이야기(남민준) 18, 26, 42, 73p. 나얼: 특별한 고민이나 스트레스의 원인은 없다. 사람으로 인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도 덜하고. 고민이라기보다는 신앙생활과 좋은 작품을 만드는 일에 관해 항상 신경을 쓴다. 표현하려는 생각이나 감성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 때는 불만이 쌓이기는 하지만 그 역시 작품활동의 일부라 생각한다. 내 자신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에 관한 얘기를 할 수 있었다. 누군가 이걸 계기로 복음에 관심을 더 가진다면 그만큼 내게도 더 좋은 일이 아닐까 싶다. 이연복: 돈만 좇으면 결국 자신의 가치를 잃는다. 돈은 가치의 일부일 뿐이다. 열세 살에 일을 시작할 때는 돈이 목표였다. 굳이 포장할 필요 없이 그게 사실이다. 시작은 그랬지만 일을 하다 보.. 2023. 7. 26.
[필사노트] 업사이클링(드로우앤드류) 01 업사이클링(드로우앤드류) 25, 28p. 그분들은 회사에 올인해왔잖아요. 회사가 나의 전부고, 집보다 더 소중한 곳이고, 내 배우자보다 상사가 더 중요한 거예요. 그런 분들은 회사에서 비치는 모습이 자아의 전부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만약 내가 밀리면? 난 설 곳이 없다고 느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만큼은 내가 항상 최고여야 한다는 마인드로 줄곧 살아오신 거예요. 책에서도 시대가 만들어진 인물이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마냥 꼰대라고 욕할 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피해자죠. 과거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조직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진짜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회사 일 말고 회사 밖에서 찾으면,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가는 것 같아요. 회.. 2023. 7. 25.
[필사노트] 피아노 치는 변호사, Next(박지영) 01 피아노 치는 변호사 next(박지영) 50, 90p. 적어도 어느 한 시스템을 탈출하거나 해체할 의사 내지 능력이 없다면 그 시스템 안에 적응하여 우선 인정받은 후에 그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시스템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개혁도 가능하다는 것이 그때나 지금이나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한 사회나 제도의 진정한 건강성 확보는 그 사회를, 그 제도를 가장 잘 아는 이들에 의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힘 있는 집단일수록, 전통 깊은 강력한 시스템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아웃사이더의 준비없는 섣부른 항변은 사회의 비뚤어진 경직성만을 더 공고히 해주고 제도에 대한 오만함에 자신감을 더해줄 뿐이라고 본다. 진정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분야의 본질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고 있으면, 바로 .. 2023. 7. 24.
[필사노트] 몰입(황농문) 01 몰입(황농문) 30, 33, 60p. 몰입 이론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플로우(flow)’라고 명명했다. 삶이 고조되는 순간, 마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거나 물 흐르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오는 상태에서 몰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문제를 설정할 때는 미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택한다. 난이도는 높지만 대단히 중요해서 그것을 푸는 것이 의미가 있어야 한다. 그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유리하다...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