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부장님 죄송해요 공무원 합격했어요(이상희) | |
경쟁률 100:1이라고? 경쟁률 의미 없다. 객관식 절대평가라고 생각해라. | 결국 니가 이겨야 할 상대는, 전과목 90점을 달성해야 하는 너 자신이지, 100대 1이라는 허수가 아니다. |
|
너무 주변을 배려하고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삶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 ||
이타적인 것은 좋으나 나중에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고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 자신에게 충실하지 않고 자신의 삶이 풍성해지지 않으면 남의 신세지는 날이 올 것은 뻔하다. | 내가 누군가를 돌보다 나의 건강을 잃었다면 숭고한 일이긴하나 진정한 의미에서 돌본 것은 아니다. | |
자신의 삶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이기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비판받을 일이 아니다. | ||
자신을 가꾸고 돌보는 일은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다. 누구로부터 침해 받지 않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의 축적은 곧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된다. | |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을 위해 너무 눈치 볼 필요가 없다. 죄책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그것이 이기적이면서 이기적이지 않는 삶이다. |
||
더 많은 희생과 섬김의 삶을 살려고 할수록 더 많이 이기적이어야 할 때가 있다. | 착한 사람 신드롬이나 모든 것을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슈퍼맨 신드롬에서 벗어나야 한다. | |
나의 행복을 위하고 나를 사랑하는 일을 이기적이라 할 수 없는 이유는 나의 행복과 이웃의 행복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
난 단지 한 가지만 한다. 목표를 세우면 그에 맞춰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그 계획대로 그냥 하루하루를 산다. 그게 전부다. 막 독기를 품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그냥 하루를 살아가는 거다. | 이건 내가 계획을 세우고, 그냥 하루하루 내가 계획한 만큼 진도를 나가면 되는 일이다. | |
요약영역(내용 정리, 나에게 적용) | ||
02 | 부장님 죄송해요 공무원 합격했어요(이상희) | |
인간의 가장 큰 위험성은 바로 집중력이 흩어지는 것. | ||
이 집중력은 니 손가락 끝에 달려 있다. | 니 손가락 하나도 니 마음대로 못하면서 일하면서 공시합격? 꿈도 꾸지 마라. |
|
니 인생의 평생 직업을 위한 마지막 공부다. | ||
선택은 니들 몫이다. 강요하지 않는다. 단,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결과는 니가 책임지는 거다. |
집중, 또 집중하기 위해선 차선을 선택하지마라. 늘 최선을 택하라. 매 순간 니가 할 수 있는 최선 말이다. |
|
사람들이 왜 2~3년을 꿇을 수밖에 없나? 함정 때문이다. | ||
공부를 시작할 때 1년 진도에 대한 계획이 없다. | 그래 놓고, 9급 공시가 뭔가 대단하다는 허상에 빠진다. | |
이 함정에 빠진 순간 이미 진 게임 | ||
최신기출 강의와 최신기출 책은 그해 바꾸는 게 맞다. | 9급 시험은 철저히 트렌드다. | |
위로움 받고 싶어? 합격하기 전에는 위로를 찾지 마라. |
적어도 공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니 삶의 가장 큰 위로는 너의 합격증이다. 너의 상처와 방황에 대한 가장 큰 위로가 될 것이다. 합격증 받아보면 안다. |
|
공시는 단순히 공부만 하는 시간이 아니다. 이때를 니 인생의 전환점, 터닝포인트로 삼아라. |
||
사람은 누구나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 혼자 있어봐라. | 그러면 내가 누구를 만나? 나를 만나게 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나를. |
|
나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남들이 나를 알아주기 전에 그런 나의 모습을 내가 먼저 만나줘라. 내가 나를 만나주는 시간, 그게 혼자 있는 시간이다. | ||
요약영역(내용 정리, 나에게 적용) | ||
03 | 부장님 죄송해요 공무원 합격했어요(이상희) | |
삶은 태도다. 태도에서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다. 무엇인가를 이룬 곳에서는 집중력이 있다. | 아무리 대단한 힘을 가졌다 해도 분산된 힘은 쓸모가 없다. 집중력이 없는 힘은 무기력하고 어이없이 방전되고 만다. | |
문제는 집중력의 지속성이다. 실력은 집중력의 지속성에 달렸다. | ||
그런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루 이틀에 만들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 |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마음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마음을 가지런히 정렬해라. | |
인생은 의욕이 없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의욕이 너무 넘쳐 망하는 경우도 있다. 철저히 절제된 힘이 집중력을 만들어 낸다. |
||
중요한 것은 분명한 목표다. 쏘아야 할 과녁에 눈을 떼면 안 된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즐거움이 있어야 집중력을 유지하게 된다. |
집중력은 피 끓는 열정이다. 집중력이 깊어지면 다른 것을 걱정할 겨를조차 없다. 자유가 온다. 지루할 순간이 없다. | |
나는 살아야 할 이유를 찾고 싶었다. 그걸 찾지 못하면서 책으로 도망간 거다. | 답? 없다. 당장 답을 얻으려 하지 마라. 그냥 살아라. 왜 살아야하는지 이유 몰라도 그냥 숨이 붙어 있으면 그냥 살아라. | |
답을 얻지 못한다 해도, 어느 순간 그렇게 살아보면, 깨닫게 되는 날이 온다. | ||
나는 작가도 아니고 현직 공무원이지만, 일을 하면서도 주말 밤을 새워, 이렇게 짧지 않은 이야기를 엮을 수 있는 건 아마도, 방황하면서 책이라도 읽었던 그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 모든 방황의 시간들, 의미 없이 보이는 시간들, 모두 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된다. 그 의미를 깨닫는 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 |
요약영역(내용 정리, 나에게 적용) | ||
'김세평 필사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사노트]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0) | 2023.07.18 |
---|---|
[필사노트] 나는 당신을 봅니다(김창옥) (0) | 2023.07.18 |
[필사노트] P31 (하형록) (0) | 2023.07.06 |
[필사노트]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마셜 시걸) (0) | 2023.07.05 |
[필사노트] 페이버(하형록) (0) | 2023.07.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