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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평 필사노트34

[필사노트]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김수현) 01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김수현) 24p. 31p. 34p. 다른 사람인 척 애쓰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할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러니 다른 모습을 위장하지 말자. 대신 기장을 풀고, 관계에 진심을 보이며 편안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진솔한 관계를 맺는 시작점이다. 당신은, 당신다울 때 가장 사랑스럽다. 당신답게, 편안하게. 아무리 좋은 영화도, 아무리 좋은 식당도, 아무리 좋은 음악도, 모두가 좋아할 수는 없듯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 되려 애써도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진 말자.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 해도 그 사실이 나의 존재를 훼손할 수 없고, 여전히 나에게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 우리에게 상처주는 목소리가 아닌 우리를.. 2023. 7. 20.
[필사노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 01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 28p. 36p.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불안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과제는 이처럼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우선 이 물음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삶을 살아가는 지침으로서 ‘철학’을 확립해야 한다. 이 철학이란 이념 또는 사상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철학을 확립한다는 것은 어쩌면 사막에 물을 뿌리는 일처럼 허무하고, 계곡에서 급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사람ㄹ이 더 바보 같아 보이는 요즘 시대에 단순하고 올곧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나는 믿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뇌하지 않는 한 혼란은 더욱 .. 2023. 7. 19.
[필사노트]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01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70p. 90p. 손쉽다는 이유로 ‘체벌’만을 강조하는 교육은 오히려 어떻게든 ‘체벌’만을 면하면 된다는 그릇된 사고를 심어주지 않을까요? 훗날 똑같은 상황이 발생해 체벌을 받는다면 그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보다는,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는 억울한 표정을 짓겠죠. 사람은 자신 외의 다른 사람이나 사건들을 대부분 자신의 뜻대로 통제할 수 없게 마련이지. 반면에 나 자신은 스스로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네. 그래서 나의 행동 방식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어떤 사건에 대한 대응 방식은 사건 그 자체보다 더욱 중요할 수도 있네. 내가 모범을 보이면 엄청나게 영향력, 다시 말하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지. 그것이 바로 성공에 이르는 강력한 도구네. 포사.. 2023. 7. 18.
[필사노트] 나는 당신을 봅니다(김창옥) 01 나는 당신을 봅니다(김창옥) 확실한 것은 내가 다니는 직장이 나의 가치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는 나의 소중함과는 관계가 없다. 그런데 이걸 모르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곧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유명해져야 한다. 세상유명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있어야 한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렇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무얼 할 때 가장 신나고 재밌나요?” 이들 질문에 대답한 답이 바로 내 이름이다. 이름이 있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가치를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인생을 걸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용기가 있다는 것이다. 유명한 사람은 이름 앞뒤에 붙는 수식어에 집착하지 않는다... 2023. 7. 18.
[필사노트] 부장님 죄송해요 공무원 합격했어요(이상희) 01 부장님 죄송해요 공무원 합격했어요(이상희) 경쟁률 100:1이라고? 경쟁률 의미 없다. 객관식 절대평가라고 생각해라. 결국 니가 이겨야 할 상대는, 전과목 90점을 달성해야 하는 너 자신이지, 100대 1이라는 허수가 아니다. 너무 주변을 배려하고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삶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이타적인 것은 좋으나 나중에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고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 자신에게 충실하지 않고 자신의 삶이 풍성해지지 않으면 남의 신세지는 날이 올 것은 뻔하다. 내가 누군가를 돌보다 나의 건강을 잃었다면 숭고한 일이긴하나 진정한 의미에서 돌본 것은 아니다. 자신의 삶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이기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비판받을 일이 아니다. 자신을 가꾸고 돌보는 일은 누가 대.. 2023. 7. 7.
[필사노트] P31 (하형록) 01 P31 (하형록) 한국에서 온 신학생이라고 대답하면 사람들은 팁을 더 챙겨 주곤 했다. 가난한 우리 형편으로선 그 팁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아버지는 지금도 내게 식당에 가든 호텔에 가든 일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많이 주라고 당부한다. 잠언 31장 20절은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She opens her arms to the poor and extends her hands to the needy. We exist to help those in need.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 예수님이 아내, 즉 성도인 우리를 믿고 신뢰한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고귀한 자들이다. 다른 말로 하면 의인이다. 그래서 보석보다 귀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 2023. 7. 6.
[필사노트]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마셜 시걸)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01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마셜 시걸) 우리는 연인과 함께 떠들고 즐거워하며 조금씩 결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단지 자신의 이미지와 자존심, 이기적 욕구, 자아를 추구할 뿐이다. 우리는 현실에 압도되거나, 결혼 여부로 삶의 수준과 만족도를 평가하거나, 결혼을 위해 전부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보다는 하나님이 결혼을 통해 자신의 배우자를 사랑하도록 우리를 부르실 때를 위해 신실하게 예비되어야 한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사랑했다. (교회 봉사, 주일성수)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하나님보다 이성 친구들에게 나 자신을 더.. 2023. 7. 5.
[필사노트] 페이버(하형록) 페이버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01 페이버 (하형록) 주님을 원망하는 대신, 그분 안에서 평화를 찾기로 했어. 그냥 항복하면 돼.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항복하는 거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 가지 계명으로 정리 ‘하나님을 정성을 다해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네 이웃을 사랑해라’ 어쩌면 주님은 그 사실을 알게 하시려고 내 심장을 이렇게 만드셨는지도 모른다. 이웃은 나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는 나에게, 이웃의 심장이 없이는 한 번의 숨도 편히 쉴 수 없는 병을 허락하셨던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성경.. 202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