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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고된 직장생활을 독서로 버티는 법 BEST 3

by 책장인 김세평 2023. 6. 9.

반갑습니다~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 김세평입니다ㅎㅎ

 

오늘은 워낙 유명하신 강사님의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김창옥 강사님의 <나는 당신을 봅니다>란 책입니다!

이 책의 필사노트를 통해 직장생활 가운데 내 자신을 어떻게 지켜낼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나누고자 합니다ㅎㅎ

​​그럼 직장인 필독서 필사노트 <직필필> 시작하겠습니다!​

[1]

확실한 것은 내가 다니는 직장이 나의 가치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는 나의 소중함과는 관계가 없다.

그런데 이걸 모르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곧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유명해져야 한다. 세상유명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있어야 한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렇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무얼 할 때 가장 신나고 재밌나요?”

이들 질문에 대답한 답이 바로 내 이름이다. 이름이 있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가치를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인생을 걸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용기가 있다는 것이다.

유명한 사람은 이름 앞뒤에 붙는 수식어에 집착하지 않는다. 세상이 부여한 역할 연기에서도 자유롭다.

목숨을 걸만큼 사랑하는 것이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만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 엄마, 누구 아내, 회사 누구라는 역할 연기에서 벗어나 내 이름으로 홀로 서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축구선수는 축구를 할 때 빛이 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저마다 자기만의 무대 위를 달릴 때 가장 빛난다.

우리 모두 유명한 사람이 되어서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사람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남들이 요구하는 것만 하면서 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기에 비록 주어진 환경이 힘겹고 어려울 지라도 그저 맥없이 잠식되어 버리기 보다는, 그런 와중에도 끝까지 자신을 소중히 지킬 줄 아는 그런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직장이란 환경에 잠식되지 않도록 책을 놓지 않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힘들기만 하는 직장생활에 잠식되어 불평과 불만에 허덕이지 않도록, 저는 오늘도 저만의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할 수 있는 책을 찾아 읽습니다.

자신만의 사고와 의지를 지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건 정말 독서만한 게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자신을 둘러싼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여러분만의 고유의 이름을 지키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여러분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독서를 도전해 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는 김창옥 강사님의 책들도 독서를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2]

아픔이나 고통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런데 물리치료나 운동을 하기보다는 당장 통증을 없애주는 진통제를 찾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진통제로 고통을 피하면 당장은 편하겠지만 식욕부진, 구토 등 각종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전문가들이 발표현 바로는 통증이란 우리 몸에 어떤 이상이 생겼음을 알려주는 경보다.

우리의 리듬이 깨지는 순간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통증은 우리 몸을 지키는 일종 보호의 반응인 셈이다.

그래서 때로는 만나야 할 고통도 있다. 아프다고 진통제만 먹다가 병의 신호를 알아듣지 못하고 나중에 손 못 댈 정도가 될 수 있다.

고통을 신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생길 수도 있는 더 큰 위험을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노숙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 먹을 것과 잘 곳이 아닙니까, 그런데 왜 인문학을 가르치는지?

사람은 마음이 바뀌지 않고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그대로입니다. 돈 주면 술 먹을 뿐이죠.

삶에는 공식이 있다. 환경에 대한 자세와 태도가 삶을 결정한다.

행복 = 환경 X 자세와 태도

환경이 100이라도 자세와 태도가 0이면 삶의 행복은 0이 된다.

만약 지금 내 삶이 수용소와 같다고 느껴진다면 환경을 탓하기 전에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먼저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는 지금 가진 돈으로, 지금 사는 집에서, 지금의 환경과 조건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직장생활 가운데 받은 스트레스로 결국 몸에 탈이나 결국 회사를 오래 쉬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몸이 아프기 시작할 때 느꼈던 전조 증상들을 직장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나마 감사한 것은, 회사를 쉬는 김에 많은 책들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겁니다.

하하. 물론 많은 책들을 읽었다고 해서 제가 엄청난 지식을 쌓고, 뭐 재테크의 황재가 되고 그런 건 전혀 없었습니다. 머리가 워낙 나쁜 편(?)이라 그런지 그렇게 많은 책들을 읽고도 머릿속에 저장시킨 게 별로 없네요 ㅎㅎ;;

그런데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자세와 태도'는 바뀌게 되었다는 겁니다.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는 늘 저의 자세와 태도는 불량(?)했습니다. 무얼 해도 불만이고 또 불평만 가득했죠.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불평불만이 삶에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독서를 시작한 이후 이전 보다 불평불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자세와 태도가 바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저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을 지킨 분들의 책들을 읽고 많은 도전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독서를 해야 합니다. 수많은 저자들이 우리에게 도전과 위로를 주고자 자신들이 쓴 책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서 그들을 만납시다. 그리고 직장생활로부터 우리만의 자세와 태도를 견고히 쌓아봅시다.

직장인 당신은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3]

삶은 우리의 계획대로만 되지 않는다. 내가 예상하지 않은 방향의 경우가 훨 많다.

그때 유연함의 힘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지만 더 좋은 방향이 있다.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더 좋은 방향이 있을 것이다. 이런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당장은 쓸데없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조금씩 삶의 수돗물을 틀어놓자.

돈이든 시간이든 노력이든 무언가를 내 삶에서 조금씩 흘려버리자.

그리고 일상에서 새로운 도전을 반복해서 실천해보자.

그것이 바로 건강한 삶, 흐르는 삶을 사는 방법이다.

사람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기꺼이 바친다.

돈을 쓰고 시간을 쓰고 노력을 투자한다. 그리고 결코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사랑하는 것 자체로 이미 최고의 보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공하지 못했다고 억울해하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 소중한 것을 바치는 게 망설여진다면, 혹은 이미 바친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가까운 관계일수록 작은 일에 더 크게 상처받고 절망하는 일이 생긴다.

그런데 내 마음의 공간이 넓어서 나에게 직접 상처를 주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밖으로 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내 마음에 공간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삶도 완성되지 않고 항상 공사 중이라 생각하면 된다.

‘아빠도 공사중이니까 그럴 수 있어.’

‘직장상사도 공사중이니까 그럴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하면 억울한 마음이 절반된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낼 수 있는 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시간과 노력이 들고 나서야 하나씩 이루어낼 수 있는 겁니다.

책 몇 권 읽었다고 내 자신이 바뀌거나 혹은 내 인생 자체가 뒤바뀌지 않습니다.

 

지난 학창시절 시험기간에 주로 써 먹었던 벼락치기(?)가 인생살이에도 먹힐 거란 생각을 버리세요.

그렇기에 중요한 건 바로 인생을 마라톤 경기라 생각하고, 좋은 마라톤 경기를 위해 올바른 습관이자 건강한 루틴을 장착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독서가 가미된 습관루틴이면 더욱 좋고요.

김창옥 강사님은 자신의 책을 통해 이런 과정을 '공사중'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직장생활 가운데 솔직히 그저 지치기만 하고, 또 알 수 없는 무기력감에 우울하고 그러시죠?

원래 공사라는 게 그렇습니다. 시끄럽고, 먼지 날리고, 공사 비용은 왜 이렇게 또 비싼 건지...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힘겨운 공사가 끝나면 분명 여러분이 꿈 꾸시던 그 모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니까요!

그러니 지금의 공사가 힘들지라도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사 가운데 좋은 책 한 권이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오늘의 직필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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