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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평 필사노트

[필사노트]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by 책장인 김세평 2023. 9. 25.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0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아들러의 심리학 입장 과거는 전혀 관계가 없다.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것이 아님.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
어린시절 학대 등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님.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일이 무언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의미.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 자기 자신이 선택.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감정을 지어냄.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으로 분노라는 감정을 꾸며낸 것.
소리를 질러서 굴복시키고 자신이 하는 말을 듣게 하고 싶은 것.
상대를 더 값싼 수단으로 굴복시키려고 한 것. 그 도구로 분노라는 감정을 동원한 것.
요컨대 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 그저 큰소리로 위압하며 자기 주장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것이 목적 누군가에게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상처를 입느니 처음부터 아무와 관계 맺지 않음.
남에게 미움을 사고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는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하기 때문에 내 단점에만 집중하며 스스로를 좋아하지 않게 됨. 단점만 보여 자신을 좋아하지 못함.
열등감 열등감 자체는 그다지 나쁜 것이 아님.
나는 학력이 낮다, 그러니 남보다 몇 배 더 노력하자고 결심하면 도리어 바람직
열등 콤플렉스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나는 학력이 낮아서 성공할 수 없다.
진정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요약영역(내용 정리, 나에게 적용)
 

02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인간관계 인간관계를 경쟁이라는 관점에서 보지 않았다면 친구가 될 것임.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축복하지 못하는 것임.
분노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은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배우면 됨.
분노란 어차피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며 도구임.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나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음. 경험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되면 자연히 분노의 감정도 나오지 않게 됨.
일과 얽힌 인간관계 일이 싫은 것이 아니라 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비판과 질타를 받는 것이 싫은 것.
의 존엄에 상처가 나는 것이 싫음.
인생의 거짓말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
이 관계를 끝내고 싶다고 결심하면 그 구실을 찾게 됨. 상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자신의 목적이 변했을 뿐이다. 남을 싫어해야 할 이유 같은 건 간단하게 찾아낼 수 있다.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 그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가한다. 남 탓, 환경 탓 등.
인정욕구의 위험함
- 상벌교육의 영향-
적절한 행동은 칭찬, 부적절한 행동은 처벌
상벌교육으로 벌주는 사람이 없으면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는 잘못된 생활양식이 생김.
요약영역(내용 정리, 나에게 적용)
 

03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과제 분리
- 내 인생에 거짓말 하지 않고 내 과제를 직시하는 것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다.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진로와 배우자까지 간섭한다는 것이 자기중심적인 것이다.
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심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
아버지에게 맞아서 사이가 나쁘다는 것이라 하면 나로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음. 하지만 아버지와 잘 지내고 싶지 않아서 맞은 기억을 꺼냈다고 생각하면 관계를 회복할 카드를 내가 쥐게 됨.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나는 인생의 주인공이면서도 어디까지나 공동체의 일원이자 전체의 일부다.
자기 자신밖에 관심 없는 사람은 본인이 세계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함. 타인이란 나를 위해 뭔가를 해줄 사람이라고 생각함. 내 기분만 최우선으로 고려함. 이 사람은 내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 그것만 생각함. 타인은 나의 기대를 채워주기 위해 사는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기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그들은 크게 실망하고 심한 굴욕감을 느낌.
자신이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은 머지않아 친구를 잃게 됨.
그러므로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함.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획득하는 것이다.
자기수용
(자기긍정과 다름)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
무조건 자기긍정이 아닌 100점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방법을 찾는 것이 자기수용.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자기수용.
요약영역(내용 정리, 나에게 적용)
 

04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타인의 과제 누군가를 무조건 신뢰해봤짜 배신당할 뿐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배신할지 안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내 과제가 아닌 타인의 과제.
타인의 과제가 아닌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됨. 상대가 배신하지 않는다면 나도 주겠다는 건 담보나 조건이 달린 신용관계에 불과.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사람 유대교 교리 중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한 사람은 반드시 나를 비판
두 사람은 나와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 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
나를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혹은 남은 일곱 사람에게 주목할 것인가?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한 명만 보고 세계를 판단한다.
안이한 우월성 추구 특별히 못되게 구는 것. 원래 공부든 운동이든 결과를 내려면 노력이 필요. 그런데 건전한 노력은 외면한 채 주목만 받으려 함.
인생이란 찰나(순간)의 연속 인생은 선이 아니라 점의 연속되는 것.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밖에 없음.
어른들은 청년들에게 의 인생을 강요. 좋은 대학, 대기업 등 이런 선로를 따라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라 함. 그래도 인생은 선이 아니다. 우리 인생은 점의 연속. 계획적인 인생이란 그것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따지기 이전에 불가능한 일.
키네시스적 인생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운동
목적을 향해 가는 운동(효율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그 여정은 불완전
에르게이아적 인생 실현해가는 활동에 초점.
과정의 상태에 있음(지금 하고 있는)
과정 자체를 결과로 보는 운동
집에서 나온 그 자체가 이미 여행
요약영역(내용 정리, 나에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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